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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방문 노벨상 수상자 3명…"北 대학생 학습의욕 높았다"

통일/북한

    北 방문 노벨상 수상자 3명…"北 대학생 학습의욕 높았다"

    노벨상 수상자 일행이 북한을 방문한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을 방문했던 노벨상 수상자 3명은 자신들이 만난 북한 대학생들은 학습 의욕이 높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에서 이달 6일까지 북한을 방문한 노벨상 수상자들은 7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8일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방북단은 "학술교류를 위해 북한을 방문했으며, 북한 학생들이 지식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고, 영어 수준이 매우 높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북한 당국의 인터넷 통제와 낡은 장비는 학습의 장애물이라고 지적했으며, 미국 등 자신들이 일하고 있는 실험실로 북한 학생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아론 치에하노베르 박사, 영국의 리처드 로버츠 박사, 노르웨이의 핀 킨들랜드 박사는 국제평화재단(IPF) 행사의 하나로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강연했다.

    이번 행사에는 리히텐슈타인 공화국 알버트 왕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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