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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선교사 후원 프로젝트 '2016 더 미션'

    "아무도 가지 않는 길, 하루도 눈물 마를 일 없는 곳으로 간 사람들"

     

    주에 말씀에 순종해 지구 반대편 세상 끝이라도 달려가는 선교사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 단 하루도 눈물 마를 일 없는 곳으로 이들이 가는 이유는 단하나. 생명의 말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이다.

    CBS와 기아대책이 공동기획하는 CBS 연중기획 <선교사 후원="" 프로젝트="" 2016="" 더미션="">(연출 홍재표 PD)는 올해도 변함없이 지구촌 곳곳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만나러 오지 땅끝으로 간다.

    "쓰레기가 없어지는 게 희망이 아니라, 복음이 들어갈 때 그들에게 희망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도 몸부림치는 거예요."

     

    관광지로 유명한 필리핀 마닐라에서 불과 20분 거리, 필리핀의 숨은 마을이 있다. 쓰레기 마을이라 불리는 '톤도' 마을이 바로 그 곳.

    쓰레기더미에 집을 짓고 살며, 최소한의 의식주도 보장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 더구나 전과자들과 극빈층이 모여 살기 시작하며 우범지역이 되버린 그곳을 필리핀 정부조차 장벽을 쌓아 가리고 포기해 버렸다는데….


    이곳에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찾아와 16년째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김숙향 선교사.

    가난을 구제하는 것은 '빵이 아닌 복음'이라는 생각으로 복음에 기초한 학교를 세워 아이들을 교육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가정을 바로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

    아직도 범죄와 상처, 그리고 가난으로 얼룩진 '톤도'지만, 하나님의 예배가 세워질 때 '톤도'는 반드시 변하리라 믿는 그녀. 사람에 의해 가려진 장벽을 넘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꿈꾸고, 그 장벽을 넘어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한다는 김숙향 선교사의 사역과 눈물의 기도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필리핀 톤도의 김숙향 선교사님을 시작으로 또 한해의 긴 여정을 시작하는
    <2016 더미션>.

    한 사람의 헌신과 기도로 변해가는 감동의 역사. 그 사역의 현장을 만나보자.

    ☞ CBS가 지구촌 곳곳의 선교사님들을 후원합니다.
    선교사 후원프로젝트 2016 더미션,
    올해는 필리핀 정부가 포기한 극빈층의 마을 '톤도'로 갑니다.

    ♣ 방송시간

    <2016 더미션> '톤도는 나의 운명 - 필리핀 김숙향 선교사'

    5/13 (금) 오전 10:00
    5/14 (토) 오전 7:20
    5/15 (일) 오후 2:30
    5/16 (월)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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