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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영화 같은 나의 여행기, 서유럽 3국

    • 2016-05-12 15:53

    참좋은여행서 중고등학생 위해 10만 원 할인

    스위스 융프라우.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우리는 각자 삶의 주인공이다. 일상을 살면서도 늘 그렇지만 특히나 여행을 하게 되면 멋진 배경지로 인해 더욱 로맨틱한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풍경이 아름답고 중세시대의 이국적인 건축물이 상당수 남아있는 유럽에서라면 더 낭만이 흐르게 된다.

    프랑스 세느 강 역시 에펠탑 만큼이나 야경이 멋진 곳이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아름답게 물드는 파리의 야경 속에서 돌아보게 되는 자화상은 세느강에 비추인 달빛과 어우러지고, 베네치아에서는 낯선 이방인 같은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에서 마련한 '영화음악 같은 잠깐의 유럽-서유럽 3국' 상품은 11일 동안 서유럽의 핵심 3국인 프랑스와 스위스 그리고 이탈리아를 넉넉하게 돌아보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경이 아름다운 에펠탑과 세느 강 야경투어는 물론 도보 이동의 불편함이 없도록 벤츠를 타고 돌아보는 로마 시내 관광, 11세기부터 운행된 베네치아 곤돌라 탑승 등이 핵심 일정이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는 좁은 수로를 따라 이동하기 편리한 곤돌라에 탑승한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대부분의 일정은 전용버스로 이동하지만, 패키지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지의 유명 교통수단을 이용해보는 기회를 마련해 놓아 더 반갑다.

    파리~스위스 구간은 TGV를 탑승해 이동하며, 이탈리아의 라스페치아에서는 기차를 타고 친퀘테레 마을로 들어가는 특별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친퀘테레는 절벽으로 연결된 다섯 개의 해변 마을로, 절벽 위에 빼곡한 가옥들도 신기하지만 알록달록한 색채로 인해 마치 동화 속 마을 같아 많은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곳이다.

    절벽 위에 형성된 다섯 개의 마을이 모여있는 친퀘테레.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11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즐기는 유럽의 맛도 여행자를 즐겁게 하는 요소다. 프랑스에서는 달팽이 요리로 알려진 에피타이저, 에스까르고를 맛보고 냄비에 2~3종류의 치즈를 넣고 화이트 와인에 녹여 끓인 후 빵을 찍어먹는 퐁듀는 스위스에서 즐긴다.

    이탈리아에서는 10여 개의 조리법 및 메뉴로 다양한 해산물 코스 요리를 체험하는 마짱꼴레가 대기하고 있다. 함께 즐기면 좋은 이탈리아산 와인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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