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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첫 유럽 배낭여행은 '유람'과 함께

    • 2016-05-17 09:40

    유럽의 보석 같은 소도시 투어까지 포함

    유럽배낭여행은 누구에게나 로망이다.(사진=카페드유럽 제공)

     

    첫 유럽여행을 배낭여행으로 꿈꾸는 이들이 적지 않다. '유럽하면 배낭여행'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탓인지 빡빡한 일정에 유명 관광지만 뽑아 다니는 패키지여행은 왠지 모르게 제대로 여행을 하고 온 기분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으로 떠나는 데다 언어, 치안, 교통수단 등의 걱정으로 설렘보다 두려움이 앞서며 같이 갈 동행마저 구하지 못하면 망설여지게 된다.

    이러한 고민을 하는 이들을 위해 유럽 전문여행사 카페드유럽(www.cafedeeurope.com이 유럽 단체배낭 브랜드 '유람'을 런칭했다.

    스위스 일정에선 알프스 산악마을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사진=카페드유럽 제공)

     

    전 일정 유럽 전문 인솔자와 함께 프랑스, 스위스, 독일, 체코, 이탈리아 총 6개국의 16개 도시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자유롭고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 열차, 전용버스를 적절히 이용해 편안한 이동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천편일률적인 일정이 아닌 곳곳에 숨겨진 유럽의 보석 같은 소도시 투어까지 둘러보게 된다. 스위스 일정의 경우 알프스만 보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에는 덜 알려져 있지만 유럽인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 로잔을 방문하게 된다. 레망 호수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곳으로 모차르트, 멘델스존, 바그너 등 많은 음악가가 사랑한 도시다.

    독일에선 바이에른주 최초의 수도, 독일에서 가장 맛있는 소시지를 먹을 수 있는 레게슨부르크를 둘러본다. 구시가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알프스 산악마을에서의 잊지 못할 하룻밤도 포함된다. 알프스의 인기 리조트 지역인 인터라켄의 산악마을 '그린델발트' 산장 호텔에서의 1박을 머무르게 된다.

    전문 지식 가이드와 함께 미술관 & 박물관 워킹투어로 보다 알찬 유럽여행도 만들 수 있다.

    유람 이벤트 페이지(사진=카페드유럽 제공)

     

    카페드유럽은 이번 유람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유람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예약자에게 1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심, 융프라우 등정 산악열차 할인 쿠폰, 여행 필수용품 세트, 오렌지 유심 1G를 무료로 증정한다.

    유람 출발 가능한 일정은 다음달 29일, 8월 11일, 9월 6일, 9월 28일 출발로 329만 원(총액운임기준)부터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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