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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걸, 쉼 없이 달린다…26일 활동재개

    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이 쉼 없이 달린다.

    1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오는 26일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기습 컴백이다. 오마이걸은 지난 3월 세 번째 미니 앨범 '핑크 오션'을 발매,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와 후속곡 '한 발짝 두 발짝'으로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인지도를 한껏 끌어올린 이들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으로 굳히기에 나설 각오다.

    리패키지 앨범에는 기존 '핑크 오션' 수록곡 5곡에 신곡 '윈디 데이', '스투피드 인 러브'가 추가로 담긴다. '라이어 라이어' 중국어 버전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이걸은 이미 제주도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관계자는 이날 CBS노컷뉴스에 "리패키지 앨범에서 선보일 신곡은 '라이어 라이어', '한 발짝 두 발짝'과는 또 다른 분위기"라며, "타이틀곡 '윈디 데이'는 마리아 마커스, 안드리아스 오버그 등 해외 작곡가와 서지음 작사가가 참여한 발랄하고 싱그러운 느낌의 반전 매력이 있는 곡"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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