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S엠트론 제공)
LS엠트론은 23일 뛰어난 연비와 높은 작업성, 고객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친환경 명품 트랙터 XP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P시리즈는 기존 엔진보다 연비를 10% 개선한 친환경 Tier4 엔진이 장착했다고 엠트론은 설명했다.
동급의 트래터에 비해 회전반경이 작아 좁은 공간에서 작업이 쉽고 변속기의 단수가 높아 원하는 작업속도를 맞출 수도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바닥 높이가 50cm가 넘어 물논에서 작업할때 빠지지 않고 밭작업때에 밭이랑을 훼손시키지 않는 특성도 있다고 소개했다.
전동유압밸브 3쌍을 적용한 집게를 이용하면 볏짚을 말아 포장해 건초로 쓰는 베일 작업도 쉽게 할 수 있다.
또 인체공학적 설계로 승차감을 높였고 후방 카메라를 달아 명품 트랙터로서 면모를 갖춘 XP시리즈는 86마력과 96마력, 102마력 제품 등 3종류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