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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크루즈의 천국 '마이애미'서 이색 허니문

    • 2016-05-23 17:39

    허니문리조트, 배 타고 특별한 신혼여행 가자!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달콤한 허니문을 만끽해보자.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하와이, 칸쿤, 몰디브 등 신혼여행지로 모든 이들에게 각광받는 곳보다는 이색적인 허니문여행지를 원하는 신혼부부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낭만적인 신혼여행을 꿈꾸는 허니무너라면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와 그랜드 바하마 크루즈 여행은 어떨까?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 반도 끝에 위치한 마이애미는 추운 겨울이 없는 환상의 기후를 자랑해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랜드 바하마 크루즈로 허니문을 떠나 둘만의 선상 파티를 즐겨보자.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는 이색 허니문으로 '마이애미 그랜드 바하마 크루즈'여행을 추천했다. 최상의 휴양지 마이애미에서 아침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풍경을 맞이하고, 초저녁이 되면 거대한 그랜드 바하마 크루즈에 탑승해 둘만의 선상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일정은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타고 출발해 마이애미 포트 로더대일 공항에 도착한 뒤, 시내관광을 즐긴 후 바하마 크루즈로 향한다.

    크루즈 내에서는 수준높은 뷔페식 음식이 새벽 2시까지 제공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크루즈 내에는 대형 풀장을 자리하고 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쇼들과 새벽 2시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뷔페로 꿈에 그리던 크루즈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선사 내 모든 객실은 오션 뷰 객실로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달콤한 허니문을 만끽해보자.

    다음 날엔 그랜드 바하마항으로 이동한 다음, 루카얀 리조트에 도착해 그곳에서 이틀 동안 충분한 자유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다시 크루즈를 타고 마이애미를 돌아가서 마이애미 시내 관광, 플로리다키스 아울렛서 쇼핑 등 자유 일정으로 즐기거나, 워싱턴, 뉴욕 등 다른 지역에 이동 코스도 추가 가능하다.

    에메랄드빛 카리브에서의 스노쿨링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하얀 모래 해변과 흔들리는 야자수가 아름다운 루카얀 리조트에는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가 따로 마련되어 둘만의 시간을 갖기에도 좋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 섬 일주 지프 투어, 카리브해 바닷물 속 산호초와 열대 감상을 할 수 있는 스노쿨링투어 등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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