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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간다, 홍콩 1+1 여행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

여행/레저

    나혼자간다, 홍콩 1+1 여행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

    • 2016-05-25 16:16

    홍콩+싱가포르 1+1 로맨틱 시티 여행 가자

    물살을 가르는 홍콩의 스타크루즈 (사진=웹투어 제공)

     

    혼자서 떠나는 해외여행은 20~30대 여자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여행은 비로소 혼자일 때 새로운 세계를 마주할 수 있고 온전한 내 모습을 들여다보게 된다.

    하지만 막상 혼자 떠나려고 마음 먹으면 안전에 대한 두려움이나 외로움이 생긴다. 처음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면 홍콩부터 가보자. 홍콩은 야간에도 신변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치안 관리가 철저한 편이기 때문에 여성이 떠나기 좋은 곳이다. 화려한 야경과 쇼핑의 메카 홍콩이라면 혼자여도 외로울 틈이 없다.

    싱가포르 리조트월드센토사 카지노 (사진=웹투어 제공)

     

    웹투어(www.webtour.com)가 혼자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홍콩과 싱가포르 1+1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이용하며 홍콩 2박, 싱가포르 2박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아시아의 보석같은 두 섬 도시의 매력만점 여행지를 소개한다.

    홍콩 빅토리아 파크에서 내려다 본 야경 (사진=웹투어 제공)

     

    ◇ 홍콩에 왔다면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

    쇼핑, 음식, 트랜드를 총 망라한 홍콩은 여성들에게 늘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밤이 되면 침사추이의 거리는 형형색색 조명에 휩싸여 빛난다. 침사추이는 야간 불빛이 일반적인 밤하늘보다 무려 1200배는 밝을 정도로 화려한 곳이다. '쇼핑의 메카'답게 침사추이 거리에는 쇼핑백을 주렁주렁 손에 든 외국관광객들로 가득하다.

    면세점과 명품구역, 재래시장, 대형 복합 쇼핑몰 등 여성들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득하다. 쇼핑몰뿐 아니라 홍콩의 명소로 꼽히는 빅토리아 하버, 스카이라인, 스타의 거리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고층 빌딩들이 즐비한 홍콩 센트럴 역 (사진=웹투어 제공)

     

    고층 건물과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가득한 빅토리아 파크에 올라가면 환상적인 홍콩의 야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피크타워에는 레스토랑과 쇼핑센터가 즐비하며 '스카이 테라스 148'이라는 대형 전망대가 있다.

    '홍콩의 야경'하면 센트럴 시내도 빼 놓을 수 없다. 센트럴 시내 레스토랑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 센트럴 지역은 대형 쇼핑몰과 근대 유적을 비롯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소호와 란콰이퐁까지 골목마다 홍콩의 각양각색 매력이 녹아 있는 중심지다.

    홍콩 시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2층 관광 트램 (사진=웹투어 제공)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센트럴에서의 쇼핑을 즐겨봤다면, 홍콩의 명물 2층 트램에 올라보자. 오픈 탑 버스에 앉아 홍콩 시내를 관람하며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시내 곳곳에는 다양한 먹거리 또한 가득하다. 홍콩의 대표 음식 딤섬, 그리고 풍미가 좋은 '실크 스타킹' 밀크티는 꼭 먹어볼 것.

    열대 정원과 꽃이 어우러진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사진=김유정 기자)

     

    ◇ 싱가포르에 왔다면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

    전 세계 쇼퍼들의 성지로 불리는 싱가포르는 홍콩 못지 않게 화려한 볼거리와 야경, 세계의 먹거리가 한 자리에 모인 곳이다.

    싱가포르 최고의 쇼핑거리 오차드 로드 (사진=김유정 기자)

     

    대형 쇼핑몰 중에서도 오차드 로드는 저가 브랜드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쇼핑센터다. 대표적인 쇼핑몰로는 아이온, 파라곤, 만다린 갤러리 등을 꼽을 수 있다. 독특한 스타일을 찾는 트랜드 세터라면 하지레인을 주목하자. 좁은 골목에 개성 넘치는 셀렉트 숍이 줄줄이 이어진다.

    싱가포르 센토사섬 실로소 비치 (사진=웹투어 제공)

     

    싱가포르는 밤이 되면 낮과 다른 모습으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탁 트인 공간에서 싱가포르의 야경을 파노라마로 내려다 볼 수 있는 루프 탑 바들이 많아 밤거리는 여행객들을 더욱 설레이게 한다. 대표적인 루프탑 라운지 바로는 마리나 베이센즈 호텔 정상에 위치한 쿠데타와 클러빙 전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뉴 아시아바를 꼽을 수 있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칠리소스와 담백한 게살이 잘 어울리는 칠리크랩 (사진=웹투어 제공)

     

    이곳에서 단 한가지 음식만 맛봐야 한다면 고민할 것 없이 칠리크랩을 추천한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칠리소스와 담백한 게살이 잘 어울려 한국인 입맛에도 그만이다. 인기 씨푸드 레스토랑들은 클락 키가 있는 리버사이드와 이스트 코스트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니 이 지역을 방문한다면 맛보도록 하자.

    자연이 아름다운 보타닉 가든 (사진=웹투어 제공)

     

    화려한 도시지만 곳곳에서 울창한 녹음으로 뒤덮인 공원들을 만나면 싱가포르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대표적인 보타닉 가든은 드넓은 잔디와 싱그러운 수목이 펼쳐지는 곳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공원을 산책하며 잠시나마 여유를 갖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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