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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증샷 선착순 무료 책 증정...서울국제도서전 '기독교 문화 거리' 개막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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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인증샷 선착순 무료 책 증정...서울국제도서전 '기독교 문화 거리' 개막 D-1

    책을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희소식이 있다. 2016 서울국제도서전 '기독교 문화 거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도서전은 내일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A홀/B1홀)에서 열린다.

    많은 기독인들이 성서뿐만 아니라 신앙 서적 등 다양한 기독교 도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곤 한다. 기독교 도서를 찾으려면, 동네에 있는 기독교 서점이나 대형 서점에 가야하는데, 일부 서점에서는 기독 서적을 위한 공간이 협소한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원하는 책을 찾지 못하거나 책을 주문해 며칠을 기다려야 한다. 평소 이런 점이 못내 아쉬웠거나 기독 도서의 풍성함을 경험하고 싶다면, 목회자나 평신도 모두에게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열리는 기독교 문화 거리를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서울국제도서전 기독교 문화 거리에서는 400여 종류의 기독교 서적 4,000권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은 소속 회원사 부스를 한 자리에 모아 책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기독교 문화 거리를 준비했다. 이곳에서는 20여 개 기독교 출판사가 준비한 400여 종류의 기독교 도서 4,000여 권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기출협은 "회원사들과의 협력으로 기독 양서를 전시·홍보·판매함으로 한국 기독교 출판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독서 문화의 부흥을 통해 문서 선교를 도모하고 싶다"며 많은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기독교 문화 거리, '책 공감(View-tiful Inside)'이 주제.. 최대 주안점 독자 소통

    기출협은 기독교 문화 거리의 주제를 '책 공감(View-tiful Inside)' 선정하고 독자들과 문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기독교 문화 거리에서는 각 출판사 직원들이 상주해 독자들과 만나며 책과 저자 소개, 추천 도서 등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일부 출판사들은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예영커뮤니케이션은 <누구나 한번은="" 리더가="" 된다="">, <청년불패> 등의 저자 라원기 목사와 <청년 필승="">, <하나님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의 저자 라원준 선교사를 15일 오후 2시에, <묵상하는 엄마="" 꿈을="" 찾는="" 아이="">의 저자 차영회 목사를 17일 오전 11시에 초대했다.

    도서출판 토기장이는 인기 신간 '결혼을 배우다' 저자 이요셉 작가를 15일 오후 4시에, 지평서원은 신간 <신앙탐구노트 누리=""> 저자 이재국 강도사를 16일 오후 5시에 초대했다.

    문화 거리의 또 하나의 장점은 다양한 기독교 서적을 출판사 별로 구분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얼마나 많은 기독 출판사들이 있는지와 각 출판사별 특성을 구분해 볼 수 있는 묘미가 쏠쏠하다.

    참여하는 출판사는 요단출판사, 쿰란출판사, 하늘기획, 도서출판 크리스챤서적, ㈜기독교문사, (사)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사)두란노서원, 도서출판 CUP, 도서출판 그리심, 도서출판 지평서원, 도서출판 토기장이, 몽당연필, 예영커뮤니케이션, ㈜대성, 한국장로교출판사, 휫셔그룹, 샘솟는기쁨-국민북스, 통독원 등이다.

     

    기독교 문화 거리에서는 SNS 인증샷 도서 무료 증정, 저자와의 만남, 캘리그라피 말씀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 놓치면 후회...무료 책 증정, 저자 만남, 캘리그라리 말씀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

    기출협은 기독교 문화 거리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전 첫째 날과 둘째 날인 15일과 16일에 기독교 문화 거리에 위치한 '기독교 연합 부스 포토윌'에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SNS에 올리면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책 한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캘리그라피 말씀 선교를 하는 청현재이는 도서전 기간에 캘리그라피 강연과 캘리그라피 말씀 나눔을 할 예정이다. 17일 오전 10시30분에는 '캘리그라피와 영성체험'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말씀 캘리그라피에 대한 특강과 캘리그라피 시연을 진행한다. 17일과 18일에는 오후 1-2시와 4-5에 말씀 캘리그라피를 무료로 작성해 나눠준다.

    서울국제도서전 관람 시간은 15일~17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18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1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행사 종료 30 분 전 입장이 마감된다. 입장료는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고 장애인과 65세 이상,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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