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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수영장 품은 리조트, 제주에 가다

    • 2016-06-16 16:46

    해외 부럽지 않은 제주 휴양 즐기기

    제주에 가면 꼭 한 번 들러야 되는 성산 일출봉.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섬이면 섬, 관광지면 관광지. 그 무엇 하나 빠질 것 없이 다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는 당연 제주도다. 김포공항에서 불과 1시간 남짓 비행하면 닿을 수 있는 거리라 이동하기에도 편리해 늘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증가함과 동시에 숙소도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휴양 컨셉으로 제주를 찾는 여행객 중에는 수영장이 있는 리조트나 호텔만 골라 숙소에서의 물놀이를 즐기는 제주 여행족도 증가 추세다.

    용머리 형상을 하고 있어 이름 붙여진 용두암.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이에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에서 '제주에서 즐기기 딱 좋은 수영장 품은 리조트 또는 호텔'을 선별해 기획전으로 마련했다.

    마레보 리조트는 제주시와 공항에서 단 20분 거리라 이동의 간소함이 최대의 장점이다. 작년 7~8월만 보더라도 판매 순위 1위에 빛나는 리조트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아 더욱 자신 있게 추천한다. 수영장도 잘 갖추고 있어 여름철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연예인 김준수가 지은 토스카나 호텔은 오픈 당시 고가여서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부담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형성되어 많이 찾는 호텔이다. 수영장이 크지는 않지만 객실 건물과 조명, 수영장의 유연한 디자인 등이 세련되게 어우러져 마치 해외에 온 듯한 착각이 드는 곳이다. 연인과 함께하기 좋다.

    산방산 자락에 위치해 최고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Y 리조트. 리조트 곳곳에서 세심하게 신경 쓴 티가 나는 고급 리조트다. 어른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 어린 자녀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서귀포 산록도로에 위치한 아이브 리조트는 자연과 어우러진 가족형 리조트다. 독채형 통나무집에서 머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단체 모임이나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최적이며 20*12미터 규모의 풀장은 한라산을 품은 멋진 경관과 더해져 여름 휴가 분위기를 내기에도 좋다.

    너무도 유명한 해비치 리조트는 명실공이 제주 동부 최고의 리조트다. 수영장이 실내외로 연결되어 있어 바람과 비가 많은 제주에서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에는 관광지가 없으므로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연인들에게 추천한다.

    산방산 앞자락에 있는 바다, 용머리 해안.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중문단지에서는 켄싱턴 리조트와 롯데, 신라호텔이 단연 손꼽힌다. 구 풍림콘도였던 켄싱턴 리조트는 가성비가 좋고 수영장이 최고급은 아니지만 가족들이 뛰어 놀기에 적합하다.

    키즈풀에 따듯한 물이 담겨있어 아이들이 물에 들어가 아무리 오래 놀아도 안심이 되는 롯데호텔은 다양한 부대시설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된다.

    가격대가 가장 높지만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신라호텔은 올 6월에 성인 수영장을 추가 오픈하면서 기존 수영장과 함께 제주도 최고의 시설을 갖춘 호텔이 되었다. 화려한 여행을 꿈꾸는 연인들에게 강력 추천된다.

    참좋은여행에서는 수영장이 있는 제주 리조트와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룸 업그레이드 등의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항공권과 렌트카까지 포함하면서도 2박3일 간 19만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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