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리스타가 소개하는 혼자 하는 여행을 위한 꿀같은 팁. (사진=투리스타 제공)
나홀로족들의 혼자 여행 '혼여(혼자여행)'의 관심이 뜨거운 요즘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
www.turista.co.kr)는 나홀로 여행의 길잡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혼자 가는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무형의 가이드가 되어 콘시어지 서비스를 하고 있는 투리스타가 '혼여족'을 위한 나홀로 여행의 꿀팁을 소개한다.
숙소를 선택할 때에는 검증된 숙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숙소는 반드시 검증된 숙박업소를 이용해라요즘 개인 아파트먼트를 빌려주는 숙소가 많아졌다. 선택의 폭이 크고 현지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에 반해 검증되지 않은 숙박업소가 많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단점있다.
한인민박, 호스텔, 호텔 등 반드시 허가 받은 숙소를 이용하라.
해외여행시 현금보다는 카드가 안전하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되도록이면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를 여러개 준비하라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위험의 표적이 될 수 있다.특히 둘 보다는 혼자 있는 여행자들이 표적이 되기 쉽다. 현금보다는 신용카드 사용을 추천한다. 또한 신용카드는 한개 이상을 준비하여 분산 보관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유로 화폐 사진. (사진=투리스타 제공)
◇ 만남은 짧게, 여운은 길게
여행을 떠나면 생각보다 혼자 온 여행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여행자들과 어울리다 보면 혼자 온 외로움은 잊고 금세 즐거움에 빠지게 된다. 간혹 이러한 즐거움으로 여행 동행자가 되어 내 여행 계획을 수정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즐거운 여행의 결말로 끝이나면 다행이지만 즉흥적으로 구하는 동행자는 때론 독이 된다.
혼자 떠날 때의 다짐을 되새겨라. 나는 혼자가 편해서 '혼여'를 떠나온 사람이다.
렌터카보다는 기차 여행을 추천한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혼자 여행할 때에는 렌터카 여행은 피하라금전적인 부분에서도 부담이 되지만 혼자 여행할 때의 운전은 피곤함이 누적되기 때문에 자칫 졸음운전의 위험이 따를 수 있고 사고시 대처할 때에도 당황하게 된다. 혼자 여행할 때에는 렌터카 여행보다는 기차 여행을 추천한다.
또한 기차로 이동하면서 다음 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면 셀카를 찍는 것도 익숙해지는 편이 좋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셀카 찍는 노하우를 익혀라혼자 여행갔을 때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바로 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없다는 점일 것이다.물론 근처의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을 해도 되지만 간혹 사진기를 맡기고 돌아섰을때 그대로 가지고 줄행랑을 쳐 버리는 일이 있다. 사진촬영을 부탁할 때에는 최대한 나와 같은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부탁하고 되도록이면 스스로 해결하도록 한다. 셀카봉, 삼각대 같은 셀카 도구들은 얼마든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