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는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천과 청주 등의 6.25 참전 국가유공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청력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에 국가유공자들에게 보청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에 경기남부보훈지청 및 충북남부보훈지청과 협약식을 가졌던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은 국가유공자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각 및 청각과 관련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또 국가유공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시각 질병인 백내장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