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여행/레저

    대자연, 식도락, 온천욕 3 in 1

    • 2016-06-27 15:56

    싱그러운 여름을 선물하는 노랑풍선의 마음

    10만 헥타르의 구릉지대에 펼쳐지는 꽃의 대 향연, 팜도미타. (사진=노랑풍선 제공)

     

    자연은 늘 옳다. 특히 팜도미타와 비에이가 있는 북해도의 여름은 그 어느 계절보다, 그 어느 자연보다 싱그럽고 향기롭다.

    그 크기를 가늠하기도 어려운 약 10만 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부지에 보라색과 노란색, 붉은색, 주황색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물든 꽃들이 그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후라노의 팜도미타는 아시베츠 다케와 토카치연봉의 최 남단인 후라노 다케, 두 산맥 사이로 흐르는 풍요로운 대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고산 평원이다. 7월에는 오색창연하고 청초한 양귀비를 비롯해 안개꽃과 데이지, 금잔화, 라벤더 등이 꽃망울을 틔워내고, 8월이면 금잔화와 로벨리아, 마리골드, 사루비아 등이 아름다움을 뽐낸다.

    꽃이 지평선을 이루는 시카사이노오카. (사진=노랑풍선 제공)

     

    후라노에서 멀지 않은 곳에 비에이쵸도 북해도의 싱그러움에 한 몫을 더 한다. 다이세쓰산 국립공원의 도카치 다케 연봉에 둘러싸인 비에이쵸는 구릉지대로 연간 1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패치워크 도로를 중심으로 시키사이노오카, 제루부노오카 등지에 꽃들이 지평선을 이루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팜도미타의 라벤더 향으로 아로마테라피가 따로 없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www.ybtour.co.kr)에서는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북해도의 여름을 만끽하는 '힐링 in 북해도' 상품으로 고객들을 초대한다.

    꽃으로 물든 마음에 허기가 질 무렵이면 북해도 특산 3대 게 요리와 김치나베 또는 샤브샤브 등을 특식으로 제공해 더 좋은 상품이다. 성인은 1시간 동안 맥주와 사케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상에서는 물론 여행에서 쌓인 피로는 죠잔케이와 도야 썬 팔레스 호텔의 온천욕으로 풀면 된다.

    온천욕과 식도락 그리고 풍요로운 대자연이 가득한 '힐링 in 북해도' 상품으로 내 몸과 마음을 치유해보자.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