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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원한 '레시피'…참외샌드위치는 어떤 맛일까?

경제 일반

    여름철 시원한 '레시피'…참외샌드위치는 어떤 맛일까?

    농촌진흥청 7월 '이달의 식재료'로 참외, 우유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소개했다.

    레시피 1 : 참외샌드위치

    참외는 시원하고 담백한 맛으로 여름철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로 과채류 중 엽산이 가장 많이 들어 있어 임산부에게 좋다.

    특히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이 함유돼 있어 항암, 함염증은 물론 기억력, 면역력 증강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껍질 바로 아래에 영양 성분이 많아 잘 씻어 껍질째 먹으면 좋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주재료: 참외(1/4개), 감자(1개), 달걀(2개), 식빵(4장)
    ▶부재료: 소금(1 1/2T), 마요네즈(2T), 딸기잼(2T), 샌드위치 햄(2장)

    ▶만드는 법(2인분)
    1. 볼에 물(2컵), 식초, 참외를 넣어 5분간 담갔다 건져 깨끗이 헹군다.
    2. 속씨를 제거한 참외를 껍질째 한입 크기로 납작 썬다.
    3. 소금(1/2T)을 뿌려 물기가 나오고 부드럽게 구부러질 때 까지 절인다.
    4. 냄비에 감자와 감자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소금(1/2T)을 넣어 젓가락이 들어갈 때까지 삶는다.
    5. 다른 냄비에 소금(1/2T)과 달걀을 넣어 물이 끓어오르면 12분간 더 삶는다.
    6. 절인 참외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짠다.
    7. 감자와 달걀의 껍질을 벗겨 으깬다.
    8. 으깬 감자와 달걀, 물기를 짠 참외와 마요네즈를 넣어 버무린다.
    9. 식빵 한 면에 딸기잼을 바르고 햄과 참외샐러드를 얹는다.
    10. 다른 식빵으로 덮어 손으로 지그시 누른 뒤 가장자리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자른다.

    ☞ 단체급식 적용법
    ▶샌드위치 속재료만 샐러드로 배식해도 좋다.
    ▶참외는 소금에 절이지 않고 납작하게 썰어 샐러드와 같이 식빵 사이에 넣어도 된다.

    레시피 2 : 우유 아이스크림

    우유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미네랄, 비타민 등이 고루 들어 있는 식재료로 칼슘이 풍부해 성장발육 및 치아형성에 도움이 되며,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신체발달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인 트레오닌, 리신, 이소루신 등이 모두 함유돼 있어 성장기 아동에게 좋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주재료: 우유(300g), 달걀(2개), 생크림(150g)
    *달걀은 노른자만 써도 되고, 흰자를 함께 넣어도 됨(용량은 변함없음.)
    ▶부재료: 설탕(30g), 꿀(1T)

    ▶만드는 법
    1. 냄비에 우유를 붓고 가장자리에 기포가 생길 때까지 데워 한 김 식힌다.
    2. 볼에 달걀과 설탕을 넣어 곱게 풀어 설탕달걀물을 만든다.
    3. 식힌 우유를 설탕달걀물에 천천히 부으면서 섞는다.
    4. 생크림을 붓고 고루 섞는다.
    5.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굳을 때까지 얼린다.
    6. 그릇에 우유아이스크림을 담고 꿀을 뿌린다.

    ☞ 단체급식 적용법
    ▶우유에 연유만 섞어 얼려도 좋다.
    ▶1인분 컵에 얼리면 배식할 때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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