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여행/레저

    '바다 위의 리조트'로 동남아를 유랑하다

    • 2016-06-30 17:07

    크루즈콜럼버스, 싱가포르 왕복항공권·호텔·크루즈관광 등 올인원상품 선봬

    에메랄드빛 푸른바다와 보드라운 백사장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페낭.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계절과 상관없이 동남아 지역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힌다. 짧은 비행시간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부담 없이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제격이다. 올 여름 휴가에는 천혜의 자연환경 그대로를 간직한 동남아로 떠나 럭셔리한 크루즈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후미.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크루즈여행 전문여행사 크루즈콜럼버스(www.cruisecolumbus.com)의 한 관계자는 "크루즈 여행이 노년층들이 가는 고급여행이라는 편견 때문에 망설여하는 분들이 있다"며 "현재 취급하는 상품은 싱가포르 왕복항공권과 크루즈관광, 싱가포르 호텔 1박권과 각종 투어 등을 포함해 1인당 200만원이 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약 11만톤에 달하는 초호화 크루즈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바다 위의 리조트'로 불리는 크루즈에서 멋진 선상 라이프를 즐겨보자. 프린세스 선사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총 18층의 높이에 길이가 290m로 약 11만톤에 달하며, 총 탑승객수만 2600여명을 태울 수 있는 호화 크루즈다.

    매일 밤 펼쳐지는 쇼의 향연, 망망대해에서 즐기는 스릴 넘치는 레포츠로 크루즈 내에만 있어도 지루할 틈이 없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음식을 언제든 즐길 수 있는 뷔페식 레스토랑 등 최상급 부대시설들이 구비돼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자고 일어나면 다음 기항지에 도착해 있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며 고생할 필요도 없이 내 집처럼 펼쳐놓아도 상관없다.

    싱가포르에는 고층 호텔들이 즐비해 휘황찬란한 야경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기항지는 아시아의 진주 페낭, 페트로니스 트윈타워가 있는 쿠알라룸프르, 동남아시아의 보석 이라 불리는 푸켓 등 다양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6일 일정,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7일 일정, 싱가포르·태국 7일 싱가포르·태국·베트남 9일 일정으로 구성된다. 모든 일정은 싱가포르에서 승·하선하며, 싱가포르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코스 위주로 구성됐다. 섬전체가 하나의 테마파크인 센토사섬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가든즈 바이더웨이 관광을 포함한다.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으로 유명한 스팀봇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낭만과 자유를 선사하는 코사무이.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6개월 전에 미리 신청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의 크루즈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조기 예약하는 것이 좋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