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투믹스의 웹툰 플랫폼 짬툰(대표 김성인)이 청강대 산하 CKCL(청강콘텐츠랩)과의 협약을 통해 발굴한 신인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릴레이로 공개한다.
짬툰은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하루에 한 작품씩 청강대 CKCL에서 멘토링한 신인 작가의 작품을 론칭한다.
연재 작품은 '순정이 필요해', '우울한 마녀의 아들', '생존전략 리포트', '매치메이커', 'TATTOO-어부 아내의 꿈', '라이크맨', '리벤지' 등 7작품이다.
순정 로맨스부터 스릴러, 히어로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릴레이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짬툰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무료 공개 이벤트도 실시한다.
당일 오픈 되는 작품에 한해 오픈 된 회차가 24시간 동안 무료로 공개되는 이벤트이다.
짬툰 측은 "회원들에게 대학 만화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청강대 만화콘텐츠스쿨 출신 신인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열린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라고 전했다.
짬툰은 지난해 11월 웹툰 플랫폼으로서는 최초로 CKCL과 협약을 맺고 예비 웹툰 작가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해왔다.
실력이 있음에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 활동을 보장함으로써 독자들이 더 좋은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그 첫 번째 행보로 청강대 CKCL을 선택했고 앞으로도 신인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