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경축대회(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김정은 당위원장의 국무위원회 위원장 추대를 경축하는 대회를 황해북도, 함경북도, 양강도, 남포시와 시, 군에서 잇따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방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꾼들과 인민군, 인민내무군 장병, 각계층 근로자, 청년학생 등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보고자들과 연설자들은 "김정은 당위원장이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된 것은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 나가는 역사적 의의를 가지는 혁명적 대경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꾼들과 당원, 근로자들이 당에서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는데 적극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