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리기산은 일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산이다. (사진=투어퍼즐 제공)
알프스를 대표하는 산을 떠올리면 '유럽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융프라우(융프라우요흐)'가 떠올린다. 스위스와 독일엔 융프라우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알프스 산이 있다.
바로 스위스 '리기산'과 독일의 '추크슈피체'다. 투어퍼즐(
www.tourpuzzle.co.kr)에서 스위스 리기산과 독일의 추크슈피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리기산'산들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리기산은 1696m 높이로 호수의 도시 스위스 루체른에 위치해 있다. 여름엔 하이킹, 겨울엔 스키를 타기 좋은 장소라 휴양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일년 내내 찾는 산이다.
케이블카로 누구나 아름다운 리기산을 오를 수 있다. (사진=투어퍼즐 제공)
리기산은 유럽에서 산악열차가 처음 만들어진 곳이기도 하다. 케이블카도 완벽히 설치돼 어린아이부터 연장자까지 무리 없이 다녀올 수 있다.
리기산까지는 유람선, 산악열차, 케이블카 등을 이용해 갈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리기산을 즐겨보자.
루체른(유람선)~바츠나우(산악열차)~리기 정상까지 1시간30분이 소요되는 코스, 루체른(유람선)~베기스(케이블카)~리기 칼트바트(산악열차)~리기 정상까지 1시간 이 소요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루체른(기차)~아르트 골다우(산악열차)~리기 정상까지 1시간10분 소요되는 코스 등 다양하다.
리기산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식. (사진=투어퍼즐 제공)
◇ 리기산 여행 꿀팁스위스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리기산을 오를 수 있다. 투어퍼즐에서 미리 스위스패스를 구매하면 유럽 배낭여행객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특전까지 누릴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스위스여행 스템프북, 유레일 가이드북, 파리지도 등을 무료로 증정하고, 주요 유럽 관광지 투어 할인도 제공한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오르세, 루브르, 베르사유궁전 투어를, 체코에서는 프라하와 체스키크롬로프 투어를 할인해준다.
또, 유심칩과 여행파우치 등 여행필수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추크슈피체 정상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알프스 산봉우리들이 장관을 이룬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투어퍼즐 제공)
◇ 추크슈피체'추크슈피체'는 독일에서 만날 수 있는 알프스로 '독일의 지붕', '독일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 등으로 불린다. 추크슈피체는 정상까지 1시간이라는 짧은 이동시간과 저렴한 비용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명산이다.
지리적으로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 근접해있어 추크슈피체 정상에서는 알프스 4개국에 걸쳐진 400여개의 멋진 산봉우리들을 감상할 수 있다.
추크슈피체 정상에 오르면 금빛 십자가 옆에서 기념사진을 남기자. (사진=투어퍼즐 제공)
추크슈피체는 뮌헨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 우선 뮌헨에서 가르미슈-파르텐기르헨(Garmisch -Partenkirchen) 기차역으로 이동하며, 추크슈피체까지는 산악열차나 곤돌라를 탄다.
아이브제호수에서 내려 곤돌라는 타는 방법이 제일 빠르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추크슈비츠플라트역에서 내려 곤돌라를 타도된다. 정상에 오른다면 그곳에 있는 금빛 십자가와 사진도 남겨보자.
추크슈피체의 아름다운 풍경과 즐기는 맥주 한잔은 행복을 선사한다. (사진=투어퍼즐 제공)
◇ 추크슈피체 여행 꿀팁투어퍼즐에서 미리 추크슈피체 왕복교통권을 구매하면 무료 생맥주 쿠폰을 준다.
쿠폰은 2600m 지점 추크슈피체플라트에 위치한 존알핀 레스토랑과 2962m 지점추크슈피체 정상에 있는 기페알름 레스토랑, 2962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풍미가 좋기로 유명한 독일 맥주를 추크슈피체의 풍경과 함께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