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정(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주소녀(사진=스타쉽·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오아이(I.O.I) 유연정이 한중합작 걸그룹 우주소녀에 합류한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연정이 우주소녀에 합류한다.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새롭게 13인조로 재편된 우주소녀에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유연정은 아이오아이 측과 기존 협의에 따라 공식적인 스케줄은 끝까지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인 유연정은 첫 번째 팀 공식 활동 종료 이후 소속사로 돌아가 연습에 매진해왔다.
지난 2월 데뷔한 우주소녀는 한중 기획사 스타쉽과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결성한 팀이다.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등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됐다.
12인조 걸그룹이었던 우주소녀는 유연정의 합류로 13인조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