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직화오븐'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2일 자사의 ‘직화오븐’이 요리명가인 프랑스의 대표적인 소비자 매거진 '크 슈아지르(Que Choisir)'의 오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크 슈아지르'는 1951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프랑스의 독립적 비영리 기관 'UFC-크 슈아지르'에서 발행하는 대표 매거진으로 현재 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매거진은 신규 모델 11개를 포함한 전체 90개 오븐 모델의 그릴과 스팀, 베이킹, 조리 균일도, 해동 등을 평가해 삼성 '직화오븐'을 그릴과 스팀 평가에서 별 5개 만점으로 평가했다.
삼성은 이에따라 월풀과 파나소닉 제품과 함께 공동 1위로 선정됐다.
특히 '크 슈아지르'가 선정한 총 9개의 '베스트 초이스' 모델 중 '직화오븐'을 포함한 3개의 모델이 선정되며 요리 명가 프랑스에서 조리기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
삼성전자는 오븐의 본고장인 유럽에서의 극찬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