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0일 자사의 드럼세탁기 애드워시가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첫 출시된 '애드워시'는 2개월만에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2대 중 1대 판매된데 이어 지난 10개월간 플래그십 제품 기준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판매됐다.
삼성은 애드워시가 올해들어 판매가 더욱 늘면서 전체 삼성 드럼 세탁기 10대 가운데 7대 이상을 차지하면서 드럼세탁기 판매를 40% 성장시켰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며 세탁물이 많아짐에 따라 편리하게 세탁을 할 수 있는
'애드워시'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도어 상단에 작은 창문인 '애드윈도우'를 통해 세탁 중에도 손쉽게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고, 버블을 이용한 우수한 세탁력과 세제자동투입 등 혁신 기술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