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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시원한 라운딩, 북해도 골프 투어

    • 2016-07-21 17:33

    니세코의 리조트형 골프장에서 편안하게

    요테이 산이 바라다 보이는 니세코 힐튼 객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일본 홋카이도 도앙(홋카이도의 중심) 지역에 위치한 니세코. 산악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시리베쓰 강이 흘러 절경을 이루는 도시다.

    또한 내륙성 기후의 고원 지대로 북해도에서도 가장 서늘한 지역에 속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무엇보다 훼손되지 않은 청정 자연 환경 속에서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작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니세코 힐튼 빌리지 코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여름에는 날씨가 선선하기 때문에 특히 골프를 즐기기에 좋다.

    삿포로 주변에도 골프장이 많이 있지만 니세코는 특유의 깨끗한 자연 환경과 후지산과 꼭 닮은 모습으로 유명한 요테이 산을 감상하며 골프를 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니세코의 골프장들은 주로 고급스러운 리조트 형 숙소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호텔들은 온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골프와 휴식을 함께 즐기기에도 이상적이다.

    골프 코스들도 다양한데, 세계적인 골프 선수인 아놀드 파머에 의해 디자인 된 니세코 골프에서는 어렵고 전략적인 코스의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빌리지 코스는 상대적으로 레이아웃이 평평하여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빌리지 코스의 경우, 니세코 힐튼 빌리지 호텔에서 카트 인-아웃이 가능하여 매우 편리하다.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라운딩이 가능한 니세코 골프 코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트래블스타(www.travel-star.co.kr)에서는 니세코 힐튼 빌리지에서 3박하고 니세코 골프 코스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3박4일 패키지를 112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니세코 힐튼 빌리지는 니세코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마운틴 리조트로 웅대한 요테이 산을 바라보며 골프 라운딩을 비롯해 승마, 래프팅, 하이킹 등을 고루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니세코 골프 코스까지는 힐튼 빌리지에서 오전 7시40분에 송영차량을 운행중이며, 캐디가 없는 셀프 플레이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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