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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받는 신혼여행, 여행사 선택하기 나름

여행/레저

    대접받는 신혼여행, 여행사 선택하기 나름

    • 2016-07-22 17:02
    허니문리조트와 함께 알차고 특별한 허니문을 떠나보자.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같은 가격을 지불했는데 더 좋은 혜택을 받는 예는 여행업계에서는 비일비재하다. 외국의 호텔 측에서 나라별 지역별로 여행 요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한국 여행자들은 해외에서 어떤 특혜를 받고 있을까?

    허니문 리조트 소건우 차장은 "우리나라 호텔에서 중국 여행자에게 주는 요금 다르고 일본 고객에게 주는 요금이 다르듯이 해외 호텔에서도 한국과 다른 지역의 여행자들 간 요금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요금이 달라지는 것은 구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다. 호텔 룸을 대량 구입하는 경우, 요금이 저렴해질 수밖에 없는 가격 구조가 형성된다. 여행자들을 많이 보내주는 여행사에게 호텔 측에서는 저렴한 요금을 제시할 수밖에 없다.

    한국 신혼여행자들이 몰디브나 하와이를 택할 때 특별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도 한국인들이 하와이 몰디브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하와이 현지에 직영 지사를 둔 허니문 리조트는 물량에서부터 하와이 신혼여행 주도하고 있다.

    몰디브와 하와이 한국 신혼여행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그만큼 하와이 현지 호텔로부터 좋은 가격을 받아내고 있고 이는 고스란히 고객의 혜택으로 전환된다. 허니문 리조트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4박 6일 상품을 159만 원이라는 파격가에 내놓는 것이 그런 예이다.

    가격뿐만 아니라 객실 뷰 등에서도 차별화는 이루어진다. 여행사가 거래 실적을 무기로 삼아 고객에게 좋은 객실을 배정하기로 호텔 측과 계약하기 때문이다.

    한국 신혼여행 시장에 소개된 이래 식을 줄 모르게 지속되고 있는 몰디브는 여행사 간 경쟁으로 한국시장에 저렴한 요금이 책정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몰디브 현지 리조트에서 저렴한 요금을 받아내기 위해, 신혼부부들을 유치하기 이중경쟁 속에서 이익을 많이 남기지는 못한다. 경쟁으로 인한 열매는 신혼부부들에게 돌아간다.

    허니문 리조트의 경우 몰디브 썸머 아일랜드 4박 6일이 264만 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내놓았다. 이외에도 코사무이 반다라 4박 6일 149만 원, 푸켓 더나카 4박 6일이 119만 원, 코쿳 5박 7일 159만 원 등으로 전무후무한 할인 상품이 출시됐다.

    이달 말 허니문 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에서는 혜택받는 고급상품을 파격적 요금으로 만날 수 있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www.honeymoonfair.net)상에서 미리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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