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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제주여행의 필수코스 '성산일출봉'

    • 2016-07-22 20:10

    알고가면 더 즐거운 제주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도 등재된 아름다운 성산일출봉.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특별한 국내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머릿속에서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인 제주도. 제주도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성산일출봉을 다녀왔을 것이다.

    성산일출봉은 제주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다. 이미 성산일출봉을 다녀온 사람이라도 이곳의 매력을 자세히 알고 다시 가게 된다면 모든게 새롭게 보일 것이다.

    땡처리닷컴(www.ttang.com)에서 제주 성산일출봉 여행코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땡처리닷컴에 실시간으로 제주 항공권과 호텔 등을 편리하게 예약하고 잠시나마 삶의 고단함을 잊게 해 줄 멋진 풍경의 성산일출봉을 보러 떠나자.

    성산일출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제주 바다의 모습은 환상적이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성산일출봉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있는 높이 182m 산으로 약 5000년 전 분출된 화산이다. 성산봉은 커다란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있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성산일출봉'이라는 이름은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둘러 서 있는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고 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도 등재된 성산일출봉은 그 명성과 같이 거대한 분화구의 모습과 그 위에서 맞이하는 일출의 장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성산일출봉 위로 떠오르는 일출 광경을 보면 다른 일출 광경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다.

    약 50분정도 소요되는 코스의 성산일출봉은 길도 정비가 잘 되어있어 관광객들이 무리없이 오를 수 있다. 또, 코스 곳곳에서는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모양의 돌과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들도 볼 수 있다.

    이번 제주여행에서 성산일출봉을 간다면 낭만적인 일출 장면을 놓치지말자.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전망대까지 오르면 제주도의 멋진 풍경과 짙고 푸르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맑은 날씨라면 섭지코지 해변의 등대와 우도까지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다 보면 아래쪽 해안에서는 연중 해녀물질공연도 즐길 수 있는 성산포 해녀물질공연장이 있다. 근처 해녀의 집에서는 직접 해녀들이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도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성산일출봉으로 가는 입구에서 즐기는 승마체험도 가능하다. 푸른 초원이 있는 제주도에서 말을 타보는 것도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성산일출봉 해안가 근처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보트 체험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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