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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9월 황금연휴 어떻게 준비할까?

    • 2016-07-25 16:50

    근거리 일본부터 장거리 호주까지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촬영 배경지이기도 했던 후시미이나리타이샤. (사진=투어2000 제공)

     

    무더위와의 사투는 힘겹지만 벌써 마지막 주로 다가온 7월은 아쉽다. 8월이면 휴가에서 다녀오자 마자 올해 유난히 이르게 찾아오는 한가위 맞이 준비를 해야 한다.

    수요일부터 이어지는 한가위 연휴는 일요일까지 이어져 5일이나 되는 황금 연휴다.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9일의 휴식 시간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여름 휴가를 9월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준비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이유다.

    투어2000(www.tour2000.co.kr)에서는 가까운 일본부터, 중국 그리고 장기 여행에 최적인 호주 상품을 추석 연휴에 맞춰 선보인다.

    타코야키의 본고장 오사카는 먹거리도 많으면서 온천까지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특히 패키지 여행이지만 하루 동안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는 장점이 있어 벌써 많은 예약자가 몰리고 있다.

    교토에서는 청수사와 청수사 앞 전통거리인 산넨자키와 니넨자키, 여우를 신으로 모시는 후시미이나리타이샤 등을 방문한다. 오사카의 대표적인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 오사카성 방문도 잊지 않았다.

    고베에서는 고베 시청 전망대, 모자이크 거리 등을 돌아보게 되며, 자유일정은 이튿날 오사카에서 맞이하게 된다. 자유시간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나 아라시야마(야경 포함)를 둘러볼 수 있어 헤맬 일이 없다.

    인생에서 한 번쯤 꼭 가보면 후회 없는 장가계. (사진=투어2000 제공)

     

    홈쇼핑에서 히트를 친 장가계/계림 상품도 가 볼만 하다. 출국일에는 오전에 출발하고 귀국일에는 오후에 도착하기 때문에 기내박이 없어 피곤함이 덜하다.

    또한 전 일정 특급 호텔에서 숙박하는 업그레이드 상품이라 품격까지 갖췄다. 천자산 케이블카 등정, 원가계 백룡엘리베이터 하산, 십리화랑 모노레일, 황룡동굴 뱃놀이, 보홍호유람선까지 장가계를 완전 일주할 수 있는 알찬 상품이다.

    효도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도 제격이라 이미 마감된 상품도 많으므로 예약을 원한다면 서둘러야 한다.

    때묻지 않은 풍경이 아름다운 뉴질랜드. (사진=투어2000 제공)

     

    호주 상품은 추석 특집으로 마련해 9월8일과 15일 출발, 단 두 상품만 준비됐다. 219~239만원이라는 실속 가격으로 11일 동안 호주와 뉴질랜드의 남북섬을 골고루 방문하는 일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약 2500마일 적립도 가능하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내부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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