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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렛츠락, '공연의 신' 이승환까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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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주년 렛츠락, '공연의 신' 이승환까지 가세

     

    '2016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3차 라인업과 스테이지별 라인업을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라인업에는 대한민국 공연의 신 이승환을 비롯해 정엽, 김필, 피아, 칵스, 해리빅버튼, 술탄오브더디스코, 내귀에도청장치, 스웨덴세탁소, 뷰티핸섬, 전기뱀장어, 피콕, 윤딴딴, 리플렉스, 중식이, 마르멜로, 버즈, 오지은, 서영호 등 18팀이 포함됐다.

    앞서 렛츠락은 10주년을 기념한 초호화 라인업을 발표해 기대감을 높였다.

    1차 라인업에는 YB, 국카스텐, 스탠딩에그, 장미여관, 계피of가을방학, 몽니, 제이레빗, 슈가볼, 마이큐, 바닐라어쿠스틱, 소심한오빠들, 크라잉넛, 갤럭시익스프레스, 로맨틱펀치, 갈릭스가 이름을 올렸다.

    2차 라인업을 통해서는 어반자카파, 자이언티,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이승열, 홍대광, 박원, 슈가도넛, 데드버튼즈, 블루파프리카, 잔나비 등의 출연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향후 6팀을 추가로 공개해 총 50팀의 출연진을 완성할 예정이다.

    렛츠락은 오는 28일 밤 11시 티켓파크를 통해 요일별 1일권과 2일권 일반권 티켓을 마지막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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