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에서 뜨겁게 달궈진 열기, 열파가 넘어오면서 서울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4일 폭염 경보가 내려진 서울의 기온이 35.7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무더운 여름이다.
전국이 마치 사우나에 있는듯한 무더위로 숨이 목까지 차오르지만 매일 한결같은 마음으로 광화문 광장과 그 주변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폭염 속에 힘겨운 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세월호 특조위 조사활동을 위해 싸우고 있는 세월호 지킴이와 위안부 할머니들과 소녀상 철거를 반대하는 소녀상 지킴이를 만났다.
이들은 폭염 속에서 어떻게 더위를 이겨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