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여행/레저

    스위스와 이탈리아 여행 '한 번에'

    • 2016-08-10 14:22

    허니문, 시간 없는 직장인에게 안성맞춤

    스위스 융프라우요흐는 청량한 시원함을 선사한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기간 휴가 내는 것이 눈치 보이는 직장인은 유럽여행은 꿈도 못 꾼다. 게다가 바쁜 일상에서 일일이 비행기 표와 기차표, 숙소 등을 예약하는데에도 시간이 많이 들기에 포기하게 된다.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함께 가면서도 항공권과 호텔, 기차까지 예약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일여행사는 바쁜 직장인을 위해 유럽여행 숙소 길라잡이는 물론 상세 일정표, 숙소 및 기차, 항공권을 예약해주는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세일여행사 구인준 과장은 "바쁜 직장인은 물론 그 바쁜 직장인이 허니문을 유럽으로 떠나려 한다 해도 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융프라우요흐, 베니스, 로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자유여행 상품인 만큼 떠나기 전과 떠난 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세일여행사가 바쁜 직장인이 스위스와 이탈리아 자유여행에서 꼭 빼놓지 말아야 할 명소를 소개한다.

    ◇ 융프라우 요흐

    인터라켄 지역의 최고의 관광지인 융프라우요흐는 젊은 처녀의 어깨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높이가 3454m이고 눈 덮인 산봉우리와 아름다운 설경으로 매우 유명하다. 융프라우요흐에 오르는 기차에는 아주 특별한 톱니바퀴가 있어서 그 톱니바퀴가 구르는 소리를 듣는 것도 조금 특별한 경험이다. 융프라우요흐는 알프스산중에 최초로(200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이 됐다. 3000m가 넘는 곳에는 천문대와 연구소도 자리하고 있다.

    베니스는 알록달록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부라노섬

    환한 빛깔로 집의 집의 외부를 칠하는 부라노 사람들의 풍습은 이 지역 고기잡이 배들이 알록 달록한 색채 배합으로 배를 칠하던 것에서 유래 했다.눈을 돌리는 곳마다 파랑, 분홍, 보라, 노랑색 등등 화사하고 환한 색 옷을 입은 아기자기한 집들을 볼 수 있다. 부라노 섬은 집 주인이 자기 집에 색을 칠하려 할 때 정부에 신고를 하면 담당 기관에서 그 집에 속한 부지에 허락된 몇 가지 색을 알려주어 그 중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 집을 칠하는 시스템을 따르고 있다.

    ◇ 성 베드로 성당

    로마에 있지만 바티칸시국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성 베드로 성당은 이탈리아 여행의 꽃이다. 성 베드로 대성당, 성 베드로 대성전, 베드로 대성전, 바티칸 대성당, 바티칸 대성전이라고도도 불리며 실제 가톨릭의 교황이 여기에 거주한다. 세계 가톨릭의 모든 성당의 본 성당이다.

    로마의 상징 콜로세움의 웅장함은 보기만 해도 놀랍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콜로세움

    로마 검투사들이 가장 가고 싶어 했던 콜로세움은 로마 대제국의 잔인함과 위엄을 보여주는 로마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앙의 십자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육신을 사자의 밥이 되게 한 것의 표현이기도 하다. 또한 콜로세움 옆에는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이 있고 포로 로마노와 팔렌티노 언덕이 있어 한 번에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고 다시 로마를 찾아보자.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트레비 분수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분수에 동전을 던지는 장면으로 유명한 트레비 분수는 분수를 뒤로 한 채 오른손에 동전을 들고 왼쪽 어깨 너머로 1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고한다. 2번 던지면 연인과의 소원을 이루고, 3번을 던지면 힘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으니 속는 셈 치고 한번 해보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