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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스튜디오 촬영 '다양한 표정과 포즈 연습해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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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딩 스튜디오 촬영 '다양한 표정과 포즈 연습해야 좋다'

    • 2016-08-16 09:09
    커플끼리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연구해보자 (사진=율리아나웨딩 제공)

     

    서로 사랑하는 감정을 담은 웨딩 사진 연출하기야 말로 웨딩사진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오죽하면 웨딩도우미가 웨딩촬영에 앞서 신랑 신부가 할일은 단 하나 '잘 웃기'라고 할까. 본격적인 웨딩촬영에 들어가기 전, 영원히 간직할 둘만의 앨범이라고 생각하고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해본다.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 어서 과감한 포즈나 감정 표현이 부담스러운 커플이라면 역동적인 사진보다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매력이 있는 차분한 사진을 선택하는 것도 아이디어.

    신랑 신부가 서로 사랑하는 감정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지가 관건이다. 오글거린다고 생각하지 말고 뻔뻔하게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나도 전문 모델이다'라고 생각해보자.

    율리아나웨딩 김미경 대표는 "요즘 신랑신부들은 워낙 자기표현이 확실해 제가 특별히 요구하지 않아도 멋진 포즈와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 보이곤 한다"며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예쁘게 나오는 웨딩 촬영에서 율리아나웨딩의 다양한 디자인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혼사진은 둘만의 행복한 순간 이 담긴 추억의 시간이기 때문에 어떤 정형화된 액션이나 포토그래퍼의 요구에 의해 억지로 나온 표정보다는 함께 있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습들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잊지 말자.

    취재협조=율리아나웨딩(www.yullianawedd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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