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는 여름에 가장 인기가 좋은 여행지 중 하나다. (사진=웹투어 제공)
강원도는 수도권에서 멀다고 생각해 버스 여행이 간편하다고 생각하는 여행객이 많다. 하지만 구성원이 2~3명일 때는 옳은 이야기지만 부모님과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려고 하면 최소 6명 이상이 되기 때문에 인솔도 움직이기도 어렵다.
게다가 도시간의 이동간은 그렇다치더라도 역을 벗어나면 자유롭게 다니기가 어려워 막상 여행지에서 차편을 기다리는데 보내는 시간이 많기도 하다.
낙산사의 푸르른 바다는 가슴을 뻥 뚫리게 해준다. (사진=웹투어 제공)
그렇다고 최소 6명이상 되는 가족여행객이나 친구들끼리 모임 등이 여행을 떠나려고 할 때 여러 대 차를 굴리는 것도 마냥 반가운 일은 아닐 터. 최대 10명까지 한차에 함께 움직이는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리무진 밴을 타고 이동한다면 가능한 일이다.
강원도는 멀지만 우리나라의 여행지의 보석과 같은 여행지가 많아 우리나라 여행객의 사랑을 꾸준하게 받는 곳이다. 밴을 타고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오죽헌도 교육여행지로 좋다. (사진=웹투어 제공)
강원도 여행하면 양떼 목장을 빼놓을 수 없다. 양을 먹이 주고 구경하는 양떼목장 체험에 실증이 난 여행객을 위해 대관령 하늘 목장을 추천한다. 여기에서는 양떼 목장 체험은 물론 선자령 트래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이 모두 천천히 산책을 할 수 있다.
여름에 가기 좋은 최고 명소로는 동해 무릉계곡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도 즐길 수 있게 넓게 펼쳐진 계곡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작은 계곡도 자리해 편한 자리를 차지 하면 된다.
강수정 웹투어 대리는 "이밖에도 경포대, 오죽헌, 낙산사, 망상해수욕장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코스도 준비돼 있으니 편안한 여름을 즐기는 여행을 하길 바란다"며 "10명 이하의 가족이나 소규모 단체, 워크숍 등도 가능하니 알찬 여행준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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