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자이 광역조감도(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9월 2일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650-1번지 일대 '명륜4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인 '명륜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명륜자이는 지하2층~최고 28층, 7개 동, 총 671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478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45㎡에서 84㎡까지로 모든 타입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명륜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동래고도 1km거리에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가 들어서 있고, 대동병원, 동래구청, 온천천, 동래향교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명륜자이는 걸어서 5분 거리에 도시철도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다.
만덕터널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부산~대구 고속도로 접근성도 편리하다. 구서IC를 통해서는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고, 해운대와도 근거리에 위치해 부산 대부분의 지역으로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명륜자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올해 전국의 청약 상위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을 만큼 부산의 분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명륜자이는 좋은 입지에 '자이' 브랜드가 들어선다는 기대감으로 부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GS건설이 4월에 분양한 '마린시티 자이(258가구)'는 평균 청약경쟁률 450 대 1로 전국 1위를 달성했고, 2위는 8월에 분양한 부산 '대연 자이(965가구)'로 평균 330대1을 기록했으며, 3위도 역시 5월에 분양한 '거제 센트럴 자이(878 세대)'가 평균 327대1을 기록했다.
견본주택은 9월 2일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서 개관한다.
6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추석 연휴 이후인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일~28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