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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헤어, 메이크업 "평소 스타일 고집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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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딩 헤어, 메이크업 "평소 스타일 고집 말아야"

    • 2016-08-31 15:47
    어색해도 참고 전문가에게 맡겨보자 (사진=율리아나웨딩 제공)

     

    평소에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은 예비신부라면 웨딩 메이크업이 어색하고 마음에 안들지도 모른다. 또 평소 어울리는 색상이라고 생각했던 색과 웨딩드레스와 어울리는 색이 따로 있다는 걸 알고 놀라는 예비신부도 적지 않다.

    웨딩드레스와 마찬가지로 신부의 얼굴 이미지와 스튜디오의 콘셉트를 고려하여 포인트나 테마를 정하여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해야 된다. 메이크업 숍마다 잘하면서 추구하는 스타일이나 느낌이 있으므로 더러 알려진 숍 이름만 생각하여 숍을 결정한다면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유명세만 따르지 말고 나에게 얼마나 집중해줄 수 있는 전문가가 있는지를 판단하자.나의 얼굴 이미지는 어떠한지 파악하고 스튜디오와 웨딩드레스의 전체 콘셉트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크업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너무 내 평소 스타일만을 고집하지 말자.

    무엇보다 중요한건 피부 관리를 잘 하라는 것이다. 메이크업의 50%가 피부 상태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이다. 피부가 충분히 쉬지 못하면 당연히 메이크업이 들뜨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최소 2주 전에는 마사지를 중단해야 한다. 트러블이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경락도 마찬가지로 온몸이 멍들어서 촬영하기는 어렵다.

    율리아나웨딩 김미경 대표는 "예비신부들에게 집에서 떠날 때 차를 타자마자 시트팩을 붙이고 숍에 도착할 쯤 떼라고 조언한다"며 "그래야 피부가 촉촉하게 메이크업을 잘 받을 준비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어 "율리아나웨딩은 메이크업 숍과 웨딩드레스 숍이 함께 위치해 신부가 불편하게 이동한다거나 웨딩드레스를 입을 장소가 없어서 걱정할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취재협조=율리아나웨딩(www.yullianawedd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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