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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클럽메드 G.O 공개모집, 꿈의 직장으로 '눈길'

여행/레저

    2016년 하반기 클럽메드 G.O 공개모집, 꿈의 직장으로 '눈길'

    • 2016-09-05 11:23
    밝은 미소를 띤 클럽메드 G.O(사진=클럽메드 제공)

     

    하반기 취업 시즌이 시작됐지만 수없이 다양한 직종 중에서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평생직장에 대한 개념은 사라지고 평생직업의 개념만 남은 현 시대이기에 취업을 위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며 준비하는 방향성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전 세계 여행객들과 교류하고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직업이 있을까. 정답은 예스다.

    친구처럼 다정한 클럽메드 G.O(사진=클럽메드 제공)

     

    세계 80여 곳의 아름다운 지역에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클럽메드가 2016년 하반기 G.O 모집을 시작했다.

    클럽메드의 G.O(Gentle Organizer)는 클럽메드 리조트에 상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스텝을 의미하지만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서비스하는 개념이 아닌 동반자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

    물론 낮에는 키즈클럽, 스포츠 강사, 바텐더 등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근무하지만 밤에는 다양한 나이트 엔터테인먼트로 클럽메드를 방문하는 고객의 친구이자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이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클럽메드 G.O(사진=클럽메드 제공)

     

    클럽메드 관계자는 "클럽메드의 G.O는 고객을 아래에서 위로 모시는 수직적 구조의 스텝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휴가를 즐기며 추억을 공유하는 여행의 동반자"라면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의 클럽메드 리조트에는 한국인 G.O들이 상주하며 한국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시작된 2016년 클럽메트의 G.O 공개모집은 채용 시까지 진행되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 리조트에서 근무하게 된다.

    안전수칙을 설명하는 클럽메드 G.O(사진=클럽메드 제공)

     

    전형은 접수된 서류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1차 전화 인터뷰를 거쳐 2차 인터뷰에서는 영어 필기 및 간단한 구술시험이 준비돼 있다. 과정을 모두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0월 중순부터 클럽메드 리조트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클럽메드는 2016년 G.O 공개모집과 별도로 스키 시즌동안 일본 홋카이도와 중국 하얼빈에서 근무할 스키 강사도 모집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클럽메드 홈페이지(www.clubmed.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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