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글렌체크, XXX 등이 소속된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 소속 DJ 겸 프로듀서 250이 가수 보아의 곡을 재해석했다.
250은 오늘(8일) 밤 12시 SM엔터테인먼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31번째 곡인 '두근두근 (Pit-A-Pat) 250 Remix'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 곡은 보아의 정규 4집 수록곡 '두근두근 (Pit-A-Pat)'을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두근거림에 초점을 맞춰 색다르게 재해석한 리믹스 버전이다.
250은 이태원 음악씬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센스의 '비행'과 보아의 '크리스마스 파라다이스' 등을 프로듀싱한 바 있으며, 에프엑스의 '포월즈' 공식 리믹스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250은 올 가을 새 앨범 '뽕'을 발표할 예정이다. BANA 측은 "이 앨범은 한국의 댄스 음악의 발자취와 가능성을 되짚어보는 영상 콘텐츠와 어우러진 의미있는 앨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