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석민(왼쪽)과 배우 김시온(사진=KIA·김시온 인스타그램)
KIA 우완 윤석민(30)이 여배우와 약혼해 품절남을 앞두고 있다.
KIA 관계자는 19일 한 매체의 윤석민과 배우 김시온(27)의 약혼 보도에 대해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하게 언급할 수 없지만 최근 약혼한 게 맞다"고 전했다. 이어 "올 시즌 뒤 결혼을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윤석민은 지난 2005년 KIA에서 프로 데뷔한 정상급 투수다.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했다가 지난해 국내 복귀해 4년 90억 원 투수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김시온은 중견 탤런트 김예령 씨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