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와 몰디브는 허니문지로 인기가 높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이국적인 풍광과 최고급 풀빌라 시설이 잘 갖춰진 발리와 몰디브는 허니무너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전통적인 허니문지로 인기가 높아 점점 새로운 숙소들이 생겨나면서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허니문을 앞둔 상황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이들을 위해 발리와 몰디브에서 최고급 시설을 갖춘 숙소를 각각 한 곳씩 추천한다.
불가리 클리프 빌라는 절벽 위에 위치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발리 불가리 클리프 빌라발리 불가리 리조트는 발리 서부 최남단 울루와뚜 절벽 위에 위치해 있다. 해변 절벽 150m 지점에 자리해 인도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절벽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만날 수 없는 절경을 자랑한다.
해안을 따라 산책을 나가보는 것도 좋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전용 해변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는 해변으로의 이동을 용이하게 만들어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보이는 해변은 길이가 1.5km에 달해 해안선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리조트는 발리의 전통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특함을 선사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객실은 전통적인 발리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지어졌다. 객실 내부에 짙은 갈색의 가구들을 배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리조트는 흰색 산호석으로 이뤄진 하얀 벽과 열대 식물이 가득한 정원 속에 위치해 투숙객들로 하여금 아늑함을 안겨준다.
눈부신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는 몰디브 특유의 이국적인 느낌을 안겨준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몰디브 포시즌 란다 기라바루
포시즌 란다 기라바루는 몰디브 말레 국제공항에서 수상비행기를 타고 30분만 이동하면 도달한다. 몰디브의 유일한 생물 보존권 지역인 바아톨에 위치해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를 자랑한다. 리조트 중앙에는 코코넛 나무가 우거져 있고 하얀 백사장이 리조트와 한 몸이 된 듯 펼쳐져 이국적인 풍광을 선사한다.
목재가구를 배치한 객실이 우아함을 자아낸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해변을 따라 자리한 객실은 비치빌라, 워터빌라, 오션빌라로 구분돼 있다. 객실 내부는 목재 가구들을 배치해 우아함을 더했다. 대부분의 객실이 개인 풀과 풀 데크를 갖췄다.
포시즌 란다 기라바루는 이곳에 둘만이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몰디브 전통양식을 따온 정자인 배일이 풀 옆에 자리해 몰디브가 만들어내는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휴식을 즐기며 수평선 아래로 저녁노을이 지는 장면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허니문리조트 송영민 부장은 "발리 불가리 클리프 빌라와 몰디브 포시즌 빌라는 동화 같은 여행을 꿈꾸는 허니무너들에게 선호도가 높다"며 "신혼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여행사가 주관하는 박람회를 방문해 숙소를 비교해 보는 것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
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