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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없는게 없는 휴양지 사이판으로 떠나자

    • 2016-10-04 14:23

    피에스타 리조트와 함께하는 사이판 여행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대표 휴양지인 사이판이 여행 명소인 이유는 다양하다. 남태평양임에도 4시간 30분의 비교적 짧은 비행거리에 위치한 사이판은 천혜의 다이빙 포인트와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졌다.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투어 진행시 이동 간격이 짧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거기에 부대시설이 우수한 리조트에 머무른다면 사이판에서의 여행이 금상첨화일 것.

    사이판 피체스타 리조트는 여행객들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객실을 겸비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사이판 최고의 화이트비치인 마이크로 비치와 가라판에 위치한 피에스타 리조트 & 스파는 북마리아나제도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사이판 리조트다. 탁 트인 큰 창으로 바다를 내다볼 수 있는 오션 뷰 객실,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부터 스파, 수영장 등 투숙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겸비했다.

    만세절벽의 절경을 보며 한 서린 이들의 넋을 기린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만세절벽

    사이판 최북단에 위치한다. 패망의 기운이 짙어지자 일본인 부녀자들이 이곳에서 만세를 부르며 뛰어 내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당시 이곳에서 뛰어내린 일본인들이 1,0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밀려드는 파도마저 새의 날갯짓 같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새 섬

    사이판 북동부에 자리한 작은 석회암 섬. 섬에 뚫린 무수한 구멍들은 새들의 서식지가 됐다. 밤에 모여드는 새들로 장관을 이루는 사이판의 명소.

    ◇ 한국인 위령탑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의해 강제로 끌려와 목숨을 잃은 한국인을 위한 위령탑이다. 탑 정상의 비둘기가 정면이 아닌 한국을 바라보는 것이라는 설이 있다. 많은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마나가하섬의 해변이 푸르게 반짝인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마나가하 섬

    사이판의 어느 해변보다 투명한 바다와 깨끗한 백사장이 아름다운 무인도다.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수중환경으로 바나나보트, 스쿠버다이빙, 패러세일링, 스노클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사이판에서 꼭 들려야할 명소 중 한 곳이다.

    ATV체험도 놓칠 수 없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타포차우 산

    해발 474m의 산으로 사이판 최고봉이다. 정상에 서면 섬 전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마나가하 섬, 태평양의 파도가 밀려오는 동해안, 남부의 수수페호, 멀리 티니안과 고트 아일랜드까지 보인다. ATV산악 바이크로 정상에 올라 사이판의 절경을 감상하자.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피에스타 리조트와 사이판의 명소 투어가 접목된 새 상품을 출시했다. 저렴한 가격에 알찬 일정으로 여행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사이판행을 결정한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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