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칼빈신학대학원 총장 줄 메이던들릭 박사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사이에 아무런 차이가 없어진 점이 교회의 신뢰도를 떨어트린 이유"라고 지적했다.
줄 메이던들릭 박사는 오늘(24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개혁주의생명신학 포럼 발제자로 참석해 "성경은 우리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라고 했는데 그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줄 메이던들릭 박사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도 성도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발제자로 나선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는 '한국교회 개혁의 과제로 목회자들의 경건 생활'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