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5일 스피커와 저장장치를 조립해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원통형 디자인의 데스크탑 PC인 '삼성 아트PC'를 공개했다.
하만 카돈의 360도 스피커와 1TB 하드디스크 드라이버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워통형 PC는 HDD 유닛을 별도로 구매해 본체에 간단히 붙여 추가장착도 가능하다고 삼성은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이 원통형 PC가 풀 메탈 재질의 원통형 디자인으로 기존 데스크탑 PC 대비 약 80%의 컴팩트한 크기이며 총 15개의 색상의 LED 라이트를 다섯 가지 효과로 조합해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트PC는 원통형의 메탈 소재를 적용해 전통적인 데스크탑 PC에 대한 개념을 바꾼 제품"이라면서 "데스크탑용 6세대 인텔 코어와 고사양 그래픽 카드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면서 인테리어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