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 풍경(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는 유러피안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유럽의 겨울에는 일 년에 단 한 번 뿐인 성대한 축제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 11월부터 유럽의 크고 작은 마을들은 흥겨운 겨울 축제의 서막을 올리며 제각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 유럽여행을 부추기는 이유다.
유럽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성대한 축제가 열린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에서 16세기 12월 6일 성 니콜라스의 날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던 전통에서 유래됐지만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 열리고 있다. 도시 광장에 전통 공예와 크리스마스 장식, 과자와 와인 등을 판매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체코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 흰 눈까지 내려 더욱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크리스마스 마켓은 보통 도시의 큰 광장에서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약 한달 동안 열리게 된다. 이 기간 동안은 시가지 광장 전체가 축제 분위기며 라이브공연, 전시회 등의 이벤트와 더불어 광장을 가득 메운 크리스마스 조명들로 동화 속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그 지역의 전통 먹거리와 양초, 트리볼, 스노우볼, 선물 용품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성대하기로 저명한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특히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300개 이상의 상점이 오픈하며 공예품, 전통 음식, 알자스 전통의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판매 한다.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크리스마스 조명들이 스트라스부르의 밤거리를 수놓으며 마켓이 열리는 기간 동안 라이브 공연, 전시회 등의 많은 이벤트들이 펼쳐져 여행객들에게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크리스마스마켓, 밤하늘에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조명이 아름답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외에도 크고 성대한 크리스 마켓이 열리는 도시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체코 프라하 등이 있다. 유러피안들과 함께하는 진짜 크리스마스를 올 겨울 유럽여행으로 즐겨보자. 유명 도시는 이 기간에 호텔 가격이 오를 수 있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해당기간의 크리스마스 마켓 관련 상품 예약 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광장 주변으로 호텔예약을 해주고 있으며 다양한 특전과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유럽 크리스마스 축제를 만끽할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세일여행사 홈페이지에 들러보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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