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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겨울에 가장 매력적인 '훗카이도'

    • 2016-11-07 17:28

    노랑풍선 추천, 힐링과 식도락 여행에는 훗카이도

    눈 덮인 하고다테 고료가쿠 공원이 절경을 이룬다.(사진=노랑풍선 제공)

     

    입동에 들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 사계절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일본의 훗카이도는 겨울이 가장 매력적이다. 눈에 덮인 도시는 낭만으로 가득해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의 위상을 드러낸다. 광활한 대자연 가까이에서 특급호텔 편안한 온천욕을 즐기며 산해진미 식도락을 느낄 수 있는 곳. 아름다운 도야호수에서의 유람선 탑승, 훗카이도 필수 여행지인 노보르베츠 온천마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오타루 운하, 핵심 여행지 삿포로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명소로 가득한 훗카이도로 떠나보자.

    붉은 벽돌로 지어진 훗카이도 구청사는 국가 지정 주요 문화재로 등록돼있다.(사진=노랑풍선 제공)

     

    '아카렌가' 즉 붉은 벽돌이라는 애칭으로 알려져 있는 홋카이도 구청사는 1888년에 미국풍 네오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 됐다. 1967년에 일본의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일본의 메이지 시대를 대표하는 건물로써 홋카이도의 상징적 건축물이다. 공보 방송 타이틀에도 자주 등장한다.

    훗카이도의 오르골 전시장에서 15,000점이 넘는 다양한 오르골을 볼 수 있다.(사진=노랑풍선 제공)

     

    메르헨 교차지점에 있는 일본 최대의 오르골 전문점인 오르골 전시장은 15,000점에 이르는 오르골을 판매하고 있어 여행 기념 선물을 구입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본당 앞에 정각마다 울리는 증기시계도 볼거리 중 하나.

    겨울 제철인 대게가 먹음직스럽다.(사진=노랑풍선)

     

    훗카이도의 곳곳에서 도쿄나 대도시보다 훨씬 맛있는 스시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겨울철 제철인 대게 역시 훗카이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유명한 맛집과 먹거리로 가득한 훗카이도에서 식도락을 즐겨보자.

    한편, 노랑풍선에서는 훗카이도의 명소들과 특식을 즐기는 힐링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저렴한 가격에 알찬 일정으로 훗카이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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