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7일(현지시각)부터 10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2016 아부다비 국제석유가스 산업전'(ADIPEC·이하 산업전)에 동반성장관을 설치, 국내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산업전은 63개국 석유 및 가스 관련 업체 1800개사가 참여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시·컨퍼런스 행사다.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 동반성장관을 설치함으로써 중소협력업체의 우수제품을 홍보·판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 관심 대상지역인 중동으로의 판로개척 및 수출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사전공모를 통하여 참여 업체로 가스트론, ㈜이노켐, 선두전자, 유스틸, 원일티엔아이, 대명아이티, 한국맥케이용재㈜, PK밸브, ㈜성일에스아이엠, ㈜발맥스기술 등 총 10개사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