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여행/레저

    전세기로 떠나는 뉴질랜드 남북섬 여행

    • 2016-11-11 09:00

    참좋은여행, 12월 동반인 100만원 할인 진행

    뉴질랜드의 상징인 오클랜드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겨울이 되면 더욱 빛나는 여행지가 있다. 꼭 겨울에 가야만 그 매력을 알 수 있는 곳 말이다.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계절은 반대로 12월은 겨울이 아니라 여름에 해당한다. 때문에 12월엔 해빙기로 해빙기에만 할 수 있는 빙하투어를 할 수 있다. 드디어 뉴질랜드로 떠날 때가 됐다.

    ◇ 오클랜드(Auckland)

    뉴질랜드 관문이기도 한 오클랜드. 바다가 어디서나 가깝고, 요트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요트를 빌려서 한가롭게 주변의 섬을 다니기에 좋은 도시다. 다양한 인종들이 어우러져 사는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의 풍경을 볼 수 있다.

    ◇ 로토루아(Rotorua)

    독특한 화산지형, 활기찬 마오리 문화, 자연 온천과 갖가지 어드벤처 활동으로 유명한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최고의 여행지에 속한다. 로토루아 주민들은 이곳의 매력 포인트를 말할 때 흔히 5가지 정신을 빼놓지 않는다.

    맹렬하게 증기를 뿜어내는 분기공과 간헐천에서 느끼는 '대지의 정신', 부족 마을과 민속공연에서 느끼는 마오리 '문화의 정신', 편안히 온천욕과 마사지를 즐기면서 고단한 정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휴식의 정신', 낚시, 카약, 수상스키, 물놀이, 하이킹, 산악자전거 등 야외 어드벤처와 함께 하는 '모험의 정신' 등이다.

    ◇ 폴리네시안 스파(Polynesian Spa)

    폴리네시안 스파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 콘데나스트지(Conde Nast Traveler magazine) 세계 10대 스파로 지정되었다. 딜럭스 호수스파, 성인풀, 개인풀, 가족풀 등 총 26개의 다양한 온천풀이 있으며 마사지 코스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림 같은 로토루아 호수를 바라보며 따뜻한 광천수에 몸을 담가 보자.

    ◇ 스카이라인 곤돌라

    로토루아 시내에서 약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는 스카이라인 곤돌라 탑승장이 있다. 곤돌라에 탑승하여 정상에 세워둔 스카이라인 전망대에 오르면 로토루아 시내의 파노라마 같은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운트 농고타 정상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등을 비롯한 편의시설과 각종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놀이시설은 봅슬레이를 개조한 루지로 산 정상에서 내려가면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퀸즈타운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퀸스타운(Queenstown)

    퀸스타운은 진기한 풍경을 가진 환상적인 리조트타운. 이곳의 역사는 금과 뒤엉켜있다. 1862년 두 양털 깎기가 샷 오버 강을 파 부자가 된 후, 이곳이 퀸스타운이라 불렸다. 그 이유는 빅토리아여왕에게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짜릿한 어드벤처 액티비티로 유명한 이곳은 각종 설상 스포츠, 번지점프, 제트 보트, 승마 트래킹, 래프팅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음식과 와인, 호수에서 즐기는 크루즈, 스파, 부티크 가게 쇼핑, 레저게임, 골프 등을 통해 휴식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이곳의 인구는 약 7천5백 명으로, I-Site 및 국내선 공항이 자리한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늘 아름다운 밀포드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피요르드 빙하에 의해 만들어진 밀포드 사운드는 마오리인들의 전설에 따르면, 피오르드는 빙하에 의해 생성 된 것이 아니라 마술 도끼를 휘두르며 주문을 외우는 신의 모습을 한 Tu Te Raki Whanoa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밀포드 사운드(마오리어로 Piopiotahi)는 그의 가장 아름다운 조각품이라는 것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든, 깊은 물 위에 반짝이는 햇살이 내리 쪼이는 날이든 이곳의 경관은 큰 감동을 준다.

    ◇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남섬 최대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는 현대적 생활감각과 문화적 감각이 어우러진 곳. 조용한 에이번 강이 도시 전체를 흐르고, 역사적인 건물들과 집들이 예술 커뮤니티 속에 함께 숨 쉬고 있으며, 복원된 트램은 여행자들의 이동을 더욱 편하게 한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인구는 약 31만 7000명이며, 국제공항과 3개의 I-Site가 있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전세기로 뉴질랜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뉴질랜드 상품을 구성했다. 국적기와 현지 항공이동으로 편안하고 이동시간을 줄여 더 알찬여행을 만들었다. 또 12월에는 동반1인을 100만원 할인해주니 참고하자.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