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석양이 드리운 홍콩의 야경(사진=웹투어 제공)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홍콩과 마카오는 쇼핑, 관광, 나이트라이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국내 저가항공사들의 신규취항이 늘고 있어 여행비용까지 점점 저렴해지는 추세. 겨울에는 특히 메가 세일, 그랑프리, 음식 축제 등이 진행돼 더욱 풍성한 여행을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까지 더해져 아름다운 야경이 유난히 화려하게 빛날 것으로 예상되는 홍콩, 마카오로 떠나보자.
화려한 조명이 밤하늘을 수놓는 홍콩의 크리스마스(사진=웹투어 제공)
◇ 홍콩 겨울여행의 꽃, 메가 세일홍콩의 12월은 메가 세일이 한창이다. 침사추이, 홍콩섬의 센트럴에는 명품브랜드, 인기브랜드, 편집숍이 즐비해 있다. 다음 달 초부터 시작해 세일의 폭이 점점 커지며 연말에는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온 거리가 활기를 띈다.
마카오의 랜드마크인 마카오타워가 하늘 높이 솟아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 마카오 음식축제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는 제16회 마카오 음식축제가 열린다. 중국과 마카오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등 전 세계 다양한 진미들이 대결을 펼치는 이 축제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여러 가지 부대 행사와 정성이 가득한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마카오 그랑프리 축제로 마카오 전역이 들썩인다.(사진=웹투어 제공)
◇ 마카오 그랑프리
오는 17일부터 20일에는 마카오 곳곳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자동차 경주대회 마카오그랑프리가 개최된다. 그랑프리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이 한 자리에서 결전을 펼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레이싱 경기다. 자동차나 자동차 경주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도 도시 전체를 뒤흔드는 축제의 열기에 흠뻑 빠질 것.
화려한 장식과 조명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마카오의 크리스마스(사진=웹투어 제공)
◇ 마카오 크리스마스동서양 문화를 모두 지닌 마카오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시기다. 아름다운 야경을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이는 장엄한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장관을 이룬다. 더불어 베네시안과 파리지앵, 갤럭시 등 코타이 스트립의 특급호텔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이벤트로 여행객을 맞이한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겨울 홍콩, 마카오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 다양한 항공편이 준비돼 있어 조건에 맞는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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