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구시가지 광장, 빨간 지붕의 집들이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어느덧 한 해가 끝나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시작도 기쁘지만 더욱 기다려지는 것은 설 연휴다. 그동안의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해 미뤄왔던 것들을 행할 수 있는 설 연휴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특수 기간에 떠나는 해외여행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높은 항공료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다. 오는 설 연휴는 예년보다 조금 빠른 1월에 있어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설 연휴를 기회로 단기간 여행으로는 힘들었던 유럽여행을 떠나보자. 겨울의 동유럽은 낭만이 더해져 보다 매력적이다.
부다페스트 세체니 다리의 화려한 야경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부다페스트 세체니 다리도나우강의 진주로 알려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가장 먼저 만들어진 다리로 세체니 이슈트반 백작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스코틀랜드인 클라크 아담에 의해 건설됐다. 당시에는 경제와 사회 발전의 상징이었던 세체니 다리가 지금은 부다페스트의 야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볼거리다.
비엔나 시청사 앞 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비엔나 시청사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는 음악의 도시로 불린다. 슈베르트, 브람스가 탄생했고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활동한 곳이다. 뿐만 아니라 유럽을 주름잡았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장엄한 역사가 도시 곳곳에 녹아있어 명소로 가득하다. 비엔나 시청사 앞 광장은 시민들의 휴식처다. 겨울에는 이곳에서 비엔나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가득한 낭만적인 거리를 만끽하자.
프라하 카를교의 아름다운 야경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프라하 카를교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유럽의 풍취를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도시 중 하나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듯한 고딕 풍의 건축물과 거리 풍경은 발길 닿는 곳마다 절경을 선사한다. 프라하의 고풍스러운 멋을 뽐내는 구시가지와 웅장한 프라하성을 잇는 카를교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어 반드시 들러야할 명소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동유럽의 핵심 도시인 프라하, 비엔나, 부다페스트를 설 연휴 가장 좋은 시기에 여행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폴란드의 국영 항공사 LOT 폴란드 항공을 이용하는 이번 상품은 더욱 편안한 여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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