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표준FM '그대 창가에 이한철입니다' DJ를 맡게된 이한철
국민 격려송 '괜찮아. 잘 될거야'로 시작되는 노래 '슈퍼스타'를 부른 가수 이한철이 CBS 표준FM '그대 창가에 이한철입니다'의 DJ를 맡았다. 오는 11월 28일 월요일부터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임자인 가수이자 신경정신과 의사인 김창기의 편안한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 '그대 창가에'를 이어 받은 이한철은 다양한 팝, 가요와 함께 특유의 친근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오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대 창가에 이한철입니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CBS 표준FM을 통해 방송된다.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1994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한철은 대표곡 '슈퍼스타'로 2007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싱글 등 2개 부문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다. 음악 활동 외에도 KBS-TV 이한철의 '올댓뮤직', m-net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MC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최근에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계절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 정규 4집 '봄날', 5집 '늦어도 가을에는'을 발표했고, 올해도 6집 '여름의 묘약'을 발표했으며 올 겨울 7집 겨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