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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국민담화 이후 대전·세종·충청 지지율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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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대국민담화 이후 대전·세종·충청 지지율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대전·세종·충청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 29일 제3차 대국민담화 이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의 12월 1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대전·세종·충청에서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로 전주의 7%보다 3%p 떨어졌다.

    지난 조사에서 대전·세종·충청은 7%의 지지율로 전국 평균(4%)은 물론, 대구·경북(4%) 및 부산·울산·경남(5%)보다도 높은 지지율을 보여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지역 정치권은 충청권 민심이 변화에 상대적으로 느린 점 등이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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