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게임문화재단(이사장 정경석)은 독일디지털게임문화재단(대표자 페터 췌르네(Peter Tscherne))과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후 양 재단은 사무국의 구성, 조직, 운영에 있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사업 운영 경험 및 네트워크의 교류 진행 등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재)게임문화재단 정경석 이사장은 “이번 독일디지털게임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기관과 네트워크 교환할 수 있는 상호 협력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독일디지털게임문화재단과 함께 게임문화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이후 협력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독일디지털게임문화재단 페터 췌르네 대표는 “한국의 게임문화재단과 게임 비즈니스와 문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재)게임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국내 및 해외의 기관들과 함께 상호 업무협력을 통하여 발전적 게임문화 제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