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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환상의 나라 하와이로 떠나보자

    • 2016-12-06 07:07

    '하나우마 베이, 힐보섬, 마우이섬 등 볼거리도 다양해'

    대표적인 휴양지인 하와이는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다.(사진=투어2000 제공)

     

    지루한 일상이 반복될수록 여행 생각이 간절해진다. 가족여행, 신혼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는 하와이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겨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 해변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동시에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하와이로 떠난다면 추운 겨울 움츠렸던 여행객의 마음에 따뜻하게 불을 지펴줄 것만 같다.

    산호초가 거친 파도를 막아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사진=투어2000 제공)

     

    ◇ 하나우마 베이

    하나우마 베이는 여행객들과 하와이 주민들에게 스노클링과 피크닉 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갈라진 한쌍의 화산호 가운데로 바다물이 들어와 만들어졌다. 하나우마 베이 앞바다에 널려진 암초들은 바다에서 밀려드는 파도와 해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 해안 가까운 곳에서 수영하기 안전하다. 또한 많은 암초들 사이에는 깊이 파인 샌드 포켓들도 있어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높다. 바로 눈앞에서 각양각색의 열대어와 함께 수영을 할 수 있어 하나우마베이에서의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하와이의 섬 중 가장 큰 힐로섬(사진=투어2000 제공)

     

    ◇ 힐로섬

    와이군도 중 가장 큰 섬으로 빅 아일랜드로 많이 불리며 화산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활화산이다. 천연 화산섬이라 각양각색의 분화구와 화산국립공원을 볼 수 있으며 대자연의 웅대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빅 아일랜드 '힐로섬'이다. 아름다운 폭포와 원시적인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커피가 유명한 '코나'지역이 있는 곳이다.

    하와이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될 마우이섬은 여인의 모습을 연상케한다.(사진=투어2000 제공)

     

    ◇ 마우이섬

    '계곡의 섬' 마우이는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곳으로 두 화산섬이 용암으로 연결돼 위에서 보면 여인의 모습 또는 목을 내민 거북의 형상을 연상케 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소개된 세계최대 규모의 분화구가 있는 할레하칼라 국립공원에서의 일출이 장관이며 하와이의 옛 수도로 고대문화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라하이나 타운, 낭만적인 해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수정을 다이아몬드로 착각한 데서 지명이 붙여진 다이아몬드 헤드(사진=투어2000 제공)

     

    ◇ 다이아몬드 헤드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에 있고 높이는 232m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와이키키 해변의 동쪽에 인접해 있으며 다이아몬드 해변공원 서쪽에 있는 경승지이다. 강력한 화산의 폭발로 화산의 몸체가 날아가고 널따란 분지와 같은 절구 모양의 화산으로 중앙에 큰 화구가 있으나 바닥 면적에 비해서 높이가 낮다. 이로 미루어 분화활동이 짧은 기간에 끝났음을 알 수 있다.

    투어2000에서는 하와이를 꿈꾸었던 여행객들을 위해 오아후 섬일주가 포함된 실속 있는 하와이 6일 상품을 출시했다. 예약자에게는 냉보온 텀블러, 1만원 선불권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2000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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