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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청춘들의 버킷리스트, 유럽 배낭여행

    • 2016-12-19 18:07

    삽자루투어, 유럽 단체배낭여행 상품 출시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유럽(사진=삽자루투어 제공)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유럽은 형형색색 조명들과 알록달록 소품들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다. 추운 날씨도 무색하게 만드는 따스한 낭만으로 가득한 겨울유럽. 청춘 배낭여행의 로망을 크리스마스로 로맨틱한 겨울유럽에서 실현해보자. 혼자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동행하며 낯선 땅에서 특별한 우정을 다지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의 묘미다. 전문가의 동행이 더해진다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 올 겨울 단체 유럽 배낭여행을 통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 런던

    신사의 나라 영국의 수도 런던에는 왕실 사람들이 거주하는 집이자 사무실인 버킹엄 궁전이 있다. 런던 도심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매력적인 도시공원 세인트 제임스파크에 들러 현지인들의 문화를 살펴보자. 영국 최대의 관람차인 런던아이, 템즈강 최남단에 야경이 아름다운 타워 브릿지와 영국의 랜드마크 국회의사당 빅벤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에펠탑은 밤이되면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다.(사진=포커스미디어 제공)

     

    ◇ 파리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에서의 인증샷은 필수다. 웅장하면서도 우아함을 뽐내는 에펠탑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려면 센강 유람선을 탈 것을 추천한다. 바토무슈, 바토파리지앵은 화려한 조명을 입은 에펠탑, 개선문 주변으로 파리 시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근사한 풍경을 선사한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 세계를 대표하는 패션과 유행의 거리 샹젤리제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에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져 있다.(사진=포커스미디어 제공)

     

    ◇ 융프라우요흐

    최고 높이가 4,158m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철도역인 융프라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절경을 이룬다.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이곳 '융프라우요흐'의 이름은 '처녀'라는 뜻이며 인터라켄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명명됐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알프스의 영봉들을 내려다볼 수 있고 얼음 동굴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어 스위스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코스다.

    이탈리아 로마는 역사와 예술의 집결지다.(사진=삽자루투어 제공)

     

    ◇ 로마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대 건축과 미술이 현존해 있는 유서 깊은 도시다.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과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은 반드시 들러야할 명소. 바티칸 박물관에는 역대 로마 교황이 수집한 조각품과 명화 유물이 소장돼 있으며 미켈란젤로의 대작인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실제로 볼 수 있다.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트레비분수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 빌어보는 것 또한 낭만적인 유럽 여행의 백미다.

    한편, 삽자루투어에서는 출발 인원수에 상관없이 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는 유럽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유럽의 핵심국가를 모두 방문하며 전 일정 15박 동안 투어리스트급 호텔 숙박 및 조식이 제공된다. 파리에서 로마로 이동 시 단체 버스로 편안하게 갈 수 있으며 파리 센강 유람선 바토무슈 티켓, 가이드북, 여권커버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모든 회차의 출발이 확정돼 있는 삽자루투어의 유럽 동행 상품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삽자루투어(www.sjr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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